용산권역 2 답사
침략전쟁의 길에서 민족 수난을 보다
• 조선주둔 일본군의 상주군 전환에 따라 새로 조성된 연병장이 있던 곳(1921년 12월 완공)
• 현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일대가 이 지역에 해당
1. 용산 신연병장 터• 조선주둔 일본군의 상주군 전환에 따라 새로 조성된 연병장이 있던 곳(1921년 12월 완공)
• 현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일대가 이 지역에 해당
• 일본군 용산군영지가 만들어질 때 한국주차군사령부 관저로 건설되었으나 조선총독의 용산관저로 전환해 쓰던 건물이 있던 곳으로 귀빈 접대와 연회행사용으로 사용하다가 6.25한국전쟁 직후에 멸실
• 현재 용산미군기지 내 121병원 자리에 해당
2. 용산총독관저 터• 일본군 용산군영지가 만들어질 때 한국주차군사령부 관저로 건설되었으나 조선총독의 용산관저로 전환해 쓰던 건물이 있던 곳으로 귀빈 접대와 연회행사용으로 사용하다가 6.25한국전쟁 직후에 멸실
• 현재 용산미군기지 내 121병원 자리에 해당
• 1915년 10월 일제가 건설한 철도 1천리(哩, 마일) 완성기념으로 ‘조혼비(弔魂碑)’를 세웠던 곳
• 총독부 철도국에서는 해마다 이곳에서 철도순직자조혼제를 거행
3. 용산철도공원 터• 1915년 10월 일제가 건설한 철도 1천리(哩, 마일) 완성기념으로 ‘조혼비(弔魂碑)’를 세웠던 곳
• 총독부 철도국에서는 해마다 이곳에서 철도순직자조혼제를 거행
• 1928년 신축된 용산철도병원이 남아 있는 곳(등록문화재 제428호)
• 한때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임대하여 사용하다 흑석동으로 이전하고 현재는 비어 있음.
4. 용산철도병원 터• 1928년 신축된 용산철도병원이 남아 있는 곳(등록문화재 제428호)
• 한때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임대하여 사용하다 흑석동으로 이전하고 현재는 비어 있음.
• 1908년 11월부터 통감부 철도관리국 청사가 자리했던 곳
• 경술국치 이후에는 총독부 철도국과 남만주철도 경성관리국 청사로 전환하여 사용
5. 철도국 청사 터• 1908년 11월부터 통감부 철도관리국 청사가 자리했던 곳
• 경술국치 이후에는 총독부 철도국과 남만주철도 경성관리국 청사로 전환하여 사용
• 1899년 경인철도 개설 당시부터 용산역(용산정거장)이 있던 곳
• 군용철도인 경의선 공사와 관련해 1906년 11월 3층 목조건물로 역사를 신축하였으나 완공 직후 화재로 소실되고 이내 동일한 규모로 역사를 재건축
• 일제가 벌인 침략전쟁 때마다 대규모 병력이 ‘출정’과 ‘귀환’을 반복했던 장소, 특히 강제동원의 통로로 이용되어 식민지기의 수난사가 중첩되어 있는 공간
6. 용산역• 1899년 경인철도 개설 당시부터 용산역(용산정거장)이 있던 곳
• 군용철도인 경의선 공사와 관련해 1906년 11월 3층 목조건물로 역사를 신축하였으나 완공 직후 화재로 소실되고 이내 동일한 규모로 역사를 재건축
• 일제가 벌인 침략전쟁 때마다 대규모 병력이 ‘출정’과 ‘귀환’을 반복했던 장소, 특히 강제동원의 통로로 이용되어 식민지기의 수난사가 중첩되어 있는 공간
• 일제 침략의 총본산인 조선군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용산군용지 개설과 더불어 1908년 한국주차군사령부였다가 경술국치 이후 조선주차군사령부로, 1918년에 조선군사령부 편제로 개편
• 해방 후 미7사단사령부, 국방부 청사, 육군본부 등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멸실된 상태
7. 조선군사령부 터• 일제 침략의 총본산인 조선군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용산군용지 개설과 더불어 1908년 한국주차군사령부였다가 경술국치 이후 조선주차군사령부로, 1918년에 조선군사령부 편제로 개편
• 해방 후 미7사단사령부, 국방부 청사, 육군본부 등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멸실된 상태
• 일본인 사찰 고야산 용광사(高野山 龍光寺)가 있던 곳으로 1928년에 경복궁 경무대에서 옮겨온 융문당과 융무당 건물을 법당으로 개조하여 사용
• 현재 원불교 서울교당 자리에 해당(융문당과 융무당은 2006년 전남 영광으로 재이전)
8. 용광사 터• 일본인 사찰 고야산 용광사(高野山 龍光寺)가 있던 곳으로 1928년에 경복궁 경무대에서 옮겨온 융문당과 융무당 건물을 법당으로 개조하여 사용
• 현재 원불교 서울교당 자리에 해당(융문당과 융무당은 2006년 전남 영광으로 재이전)
• 경성전기회사의 출장소(전차차고)가 있던 곳
• 원래 이곳은 경성전기회사 전신인 일한와사회사가 창립 당시 사무소를 두었던 자리
9. 용산전차차고 터• 경성전기회사의 출장소(전차차고)가 있던 곳
• 원래 이곳은 경성전기회사 전신인 일한와사회사가 창립 당시 사무소를 두었던 자리
• 1906년 6월 일본군영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개설된 한강통이 지나면서 만들어낸 세모꼴 도로 지형
• 1967년 발표된 대중가요 ‘돌아가는 삼각지’와 삼각지 입체교차로 이미지로 각인된 공간
10. 삼각지• 1906년 6월 일본군영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개설된 한강통이 지나면서 만들어낸 세모꼴 도로 지형
• 1967년 발표된 대중가요 ‘돌아가는 삼각지’와 삼각지 입체교차로 이미지로 각인된 공간
• 1921년에 개관한 일본인 소유의 활동사진관 경룡관(京龍館)이 있던 곳
• 연병정 전차정류장 앞에 있었고, 일제말기에 성남극장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다가 폐관
11. 경룡관 터• 1921년에 개관한 일본인 소유의 활동사진관 경룡관(京龍館)이 있던 곳
• 연병정 전차정류장 앞에 있었고, 일제말기에 성남극장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다가 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