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올해 ‘당신의 민주주의를 기증받습니다’ 캠페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전(이하 ‘깃발전’)‘으로 담아냈습니다.
518명의 시민이 기증한 시위용품에는 일상을 뒤로한 채 광장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이유와 사회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희망의 증거들을 모은 ’깃발전‘은 시민이 주체가 된 진정한 ‘시민 아카이브’였습니다.
12·3 내란 1년이 지났으나 아직 광장의 외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그날의 목소리를 더 널리 알리고자 부산민주공원에 시위용품 160여 점을, 민주화운동기념관에 스티커 기증·수집품 150여 점 등을 출품하여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팀과 민중가요 콘서트에 인터뷰 영상을 제공했으며, ‘12·3 비상계엄저지 숙명인 행동 기억 전시회’와 시사IN ‘2025 로그아웃’도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었습니다.
시민의 기록이 살아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깃발과의 행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는 나의 아버지를 해방시켜라!
12월 23일 ‘야스쿠니 한국인 합사 철폐 소송’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12일에 진행된 소송설명회에 침략신사 야스쿠니에 일본식 이름으로 합사된 군인·군속 희생자 유족인 원고들과 소송대리인단이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소송이 한국 사법부의 이름으로 일본 식민 지배의 책임을 묻는 심판대이자, 강제동원 문제를 우리 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킬 역사적 전환점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12월 23일 기자회견에서 터져 나온 이희자 원고 대표의 외침, “광복 80주년이라지만 아버지는 아직 야스쿠니에 갇혀 있고, 자식인 우리는 여전히 식민지를 살고 있다”는 절규는 이 소송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아직 해방되지 못한 이들의 시간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이자 미래의 토대입니다.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의 책임을 인정하고, 야스쿠니에 무단 합사되어 여전히 식민지를 살아가는 이들이 해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소 기자회견 보러가기

‘우리’의 2025년
식민지역사박물관은 2025년 새해를 광장의 시민들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의 마지막은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들과 함께 소송 투쟁의 길에 나섭니다.
지난 1년, 우리는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일상이 무너진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고, 그 무너진 일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식민지에 태어난 죄로 억울하게 희생된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고자, 팔순의 나이에도 다시 법정 투쟁을 결심한 유족들의 외침을 보았습니다.
무너진 일상 속에서 희망을 말하고, 기나긴 소송 투쟁 중에도 반드시 이기리라고 선언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연대의 힘’이었습니다.
광장의 추위를 견디게 해준 것은 함께하는 ‘동지’들이었고, 기나긴 소송을 버티게 해준 힘은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였습니다.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말하고, 수십 년간 져온 싸움에 다시 소송을 제기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이유는 바로 ‘연대의 힘’이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올해 우리가 확인한 이 뜨거운 연대의 기억을 토대로, 2026년에도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박물관과 함께하기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올해 ‘당신의 민주주의를 기증받습니다’ 캠페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전(이하 ‘깃발전’)‘으로 담아냈습니다.
518명의 시민이 기증한 시위용품에는 일상을 뒤로한 채 광장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이유와 사회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희망의 증거들을 모은 ’깃발전‘은 시민이 주체가 된 진정한 ‘시민 아카이브’였습니다.
12·3 내란 1년이 지났으나 아직 광장의 외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그날의 목소리를 더 널리 알리고자 부산민주공원에 시위용품 160여 점을, 민주화운동기념관에 스티커 기증·수집품 150여 점 등을 출품하여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스트레이트팀과 민중가요 콘서트에 인터뷰 영상을 제공했으며, ‘12·3 비상계엄저지 숙명인 행동 기억 전시회’와 시사IN ‘2025 로그아웃’도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었습니다.
시민의 기록이 살아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깃발과의 행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는 나의 아버지를 해방시켜라!
12월 23일 ‘야스쿠니 한국인 합사 철폐 소송’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12일에 진행된 소송설명회에 침략신사 야스쿠니에 일본식 이름으로 합사된 군인·군속 희생자 유족인 원고들과 소송대리인단이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소송이 한국 사법부의 이름으로 일본 식민 지배의 책임을 묻는 심판대이자, 강제동원 문제를 우리 사회에 다시금 각인시킬 역사적 전환점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12월 23일 기자회견에서 터져 나온 이희자 원고 대표의 외침, “광복 80주년이라지만 아버지는 아직 야스쿠니에 갇혀 있고, 자식인 우리는 여전히 식민지를 살고 있다”는 절규는 이 소송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아직 해방되지 못한 이들의 시간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이자 미래의 토대입니다.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의 책임을 인정하고, 야스쿠니에 무단 합사되어 여전히 식민지를 살아가는 이들이 해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소 기자회견 보러가기
‘우리’의 2025년
식민지역사박물관은 2025년 새해를 광장의 시민들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의 마지막은 강제동원 희생자 유족들과 함께 소송 투쟁의 길에 나섭니다.
지난 1년, 우리는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일상이 무너진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고, 그 무너진 일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식민지에 태어난 죄로 억울하게 희생된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고자, 팔순의 나이에도 다시 법정 투쟁을 결심한 유족들의 외침을 보았습니다.
무너진 일상 속에서 희망을 말하고, 기나긴 소송 투쟁 중에도 반드시 이기리라고 선언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연대의 힘’이었습니다.
광장의 추위를 견디게 해준 것은 함께하는 ‘동지’들이었고, 기나긴 소송을 버티게 해준 힘은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였습니다.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말하고, 수십 년간 져온 싸움에 다시 소송을 제기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이유는 바로 ‘연대의 힘’이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올해 우리가 확인한 이 뜨거운 연대의 기억을 토대로, 2026년에도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박물관과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