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에 맞선 사람들
을사늑약 120년·한일협정 60년 기획전 ‘1965, 망각에 가둔 과거 — 부정에 맞선 질문들’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사도광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쪽짜리 추도식이 진행되었으며,
강제동원 피해자로 싸워온 김한수 할아버님도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에 맞서 싸움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야스쿠니에 무단 합사된 가족들을 되찾기 위한 손주 세대의 싸움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국내에서도 야스쿠니 무단 합사 철폐 소송이 진행됩니다.
부정에 맞서 투쟁하는 이들과 연대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보러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야스쿠니 NO합사”를 외치는 이유
강제동원되어 희생된 조선인 2만 1천여 명의 영혼이 해방 8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야스쿠니 신사에 갇혀 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식 이름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무단 합사되는 동안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는 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식민지’를 살아가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은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2001년부터 일본에서 2차에 걸쳐 합사 철회를 요구하는 ‘야스쿠니 NO합사’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일본에서 ‘야스쿠니 NO합사’ 3차 소송과 국내 첫 소송을 제기합니다.
침략신사 야스쿠니에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갇혀있다는 것은 일본의 식민지배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 싸움은 유족들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식민지배 책임을 부정하고 침략전쟁을 ‘성스러운 전쟁’으로 미화하는 야스쿠니에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해방시키는 투쟁은 야스쿠니의 본질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해피빈 후원으로 연대해주세요😊
'야스쿠니 NO 합사'와 연대하기


박물관에서 만난 당신
11월 박물관을 찾아온 수많은 관람객 중 제주에서 오신 한요나님이 남겨주신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친일인명 사전 발간 덕분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연대로 해방 이후의 친일행적 또한 드러나고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방 이전의 친일만이 아니라 해방 이후의 친일에 대한 정리와 연구가 꼭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이 어려운 과제는 친일청산을 염원하며 내란에 반대하는 모든 시민들이 연대하며 풀어나갈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되살아난 뉴라이트와 친일파들이 결국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친일청산이야말로 두 번 다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내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예방책이 되리라 믿고 응원하며 연대하겠습니다.”

부산에서 타오를 시민의 빛!🔥
12월 3일. 내란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지 1년을 맞이하여 부산민주공원에서 시민헌정 아카이브전 ‘시민의 빛, 부산에서 타오르다’를 시작합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공동주최자로 참여하여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로 기증받은 기증품 약 150여 점을 출품하였습니다.
기증품 중 부산·영남 지역과 관련이 있거나 기증자분의 지역이 부산·영남인 시위용품을 분류한 뒤
전시를 주관하고 기획한 부산민주공원에서 요청한 작품들을 부산으로 보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계엄을 막아낸 시민의 빛이, 사회대개혁을 요구했던 우리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염원이 담긴 시위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출품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목소리를 전하는 박물관의 연대와 실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 정보 보러 가기
부정에 맞선 사람들
을사늑약 120년·한일협정 60년 기획전 ‘1965, 망각에 가둔 과거 — 부정에 맞선 질문들’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사도광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쪽짜리 추도식이 진행되었으며,
강제동원 피해자로 싸워온 김한수 할아버님도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정에 맞서 싸움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야스쿠니에 무단 합사된 가족들을 되찾기 위한 손주 세대의 싸움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국내에서도 야스쿠니 무단 합사 철폐 소송이 진행됩니다.
부정에 맞서 투쟁하는 이들과 연대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보러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야스쿠니 NO합사”를 외치는 이유
강제동원되어 희생된 조선인 2만 1천여 명의 영혼이 해방 8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야스쿠니 신사에 갇혀 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식 이름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무단 합사되는 동안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는 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식민지’를 살아가고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은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2001년부터 일본에서 2차에 걸쳐 합사 철회를 요구하는 ‘야스쿠니 NO합사’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일본에서 ‘야스쿠니 NO합사’ 3차 소송과 국내 첫 소송을 제기합니다.
침략신사 야스쿠니에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갇혀있다는 것은 일본의 식민지배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 싸움은 유족들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식민지배 책임을 부정하고 침략전쟁을 ‘성스러운 전쟁’으로 미화하는 야스쿠니에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해방시키는 투쟁은 야스쿠니의 본질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해피빈 후원으로 연대해주세요😊
'야스쿠니 NO 합사'와 연대하기
박물관에서 만난 당신
11월 박물관을 찾아온 수많은 관람객 중 제주에서 오신 한요나님이 남겨주신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친일인명 사전 발간 덕분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연대로 해방 이후의 친일행적 또한 드러나고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방 이전의 친일만이 아니라 해방 이후의 친일에 대한 정리와 연구가 꼭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이 어려운 과제는 친일청산을 염원하며 내란에 반대하는 모든 시민들이 연대하며 풀어나갈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되살아난 뉴라이트와 친일파들이 결국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친일청산이야말로 두 번 다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내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예방책이 되리라 믿고 응원하며 연대하겠습니다.”
부산에서 타오를 시민의 빛!🔥
12월 3일. 내란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지 1년을 맞이하여 부산민주공원에서 시민헌정 아카이브전 ‘시민의 빛, 부산에서 타오르다’를 시작합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공동주최자로 참여하여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로 기증받은 기증품 약 150여 점을 출품하였습니다.
기증품 중 부산·영남 지역과 관련이 있거나 기증자분의 지역이 부산·영남인 시위용품을 분류한 뒤
전시를 주관하고 기획한 부산민주공원에서 요청한 작품들을 부산으로 보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계엄을 막아낸 시민의 빛이, 사회대개혁을 요구했던 우리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염원이 담긴 시위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출품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목소리를 전하는 박물관의 연대와 실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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